COMP 2500 풀코스 후기 및 500% 활용하는 팁

POCU 풀코스에서 만날 수 있는 빌드봇(buildbot) 선생

 

15주 동안 진행된 2022년도 9월 학기 (9월 5일 시작 ~ 12월 26일 종료 예정)를 경험하면서 배웠던 내용들과 느꼈던 것들을 되돌아보며 느낀점을 작성해봅니다. 본 코스에 관심을 가지고 계신분들께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글의 흐름은 아래와 같다.

1. COMP 2500 풀코스의 장점들 (단점은 가격이 좀 있음)
   • 시간관리 / 과학적 뇌 학습 기반의 스케쥴
   • 자동채점로봇 서비스, 빌드봇입니다.
2. 풀코스에서 뽕 뽑는 방법 (학기 수강료 5배의 가치를 몸에 기억시키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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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P 2500 풀코스 장점들

1) 시간 관리 / 과학적 뇌 학습 기반의 스케쥴

- 매주 들어야할 강의 범위를 알려준다. 해당 부분까지 강의를 들어야 그 주에 주어진 실습을 큰 무리 없이 풀 수 있다.

 

- 과제의 경우 '3주'의 기간을 준다. 즉, 3주치 강의를 들어야 해결할 수 있는 문제이다. (+ 강의에서 알려주지 않는 부분도 있어서 스스로 구글에서 찾아야 하는 부분도 있다.)

 

- 아래와 같은 흐름으로 학기를 진행하니 학습 집중도 향상 / 모르는 거 자가 체크 / 반복 학습의 흐름이 만들어졌다.

1. 매주 주어지는 실습/과제의 내용을 확인한다. (문제 파악)

2. 매주 들어야 할 강의를 듣는다. (1회)

   => 실습/과제 내용을 미리 봐두었기 때문에 스스로 잘 몰랐던 '개념'들에 더 집중해서 듣게 된다.

3. 강의를 들은 다음 실습/과제를 풀어본다.

    => 여기서 강의에서 본 내용들을 잘 이해하고 써 먹어서 실습/과제 통과하면 OK.

    => 이해가 잘 안되는 부분이 있으면 강의를 다시 본다. (2회)

4. 강의를 통해 이해가 안된 부분은 슬랙(Slack)방에서 수강생분들 + 조교/강사님께 질문을 한다. (3회)

    => 다시 실습/과제를 풀어봄으로써 개념들을 활용해본다.

    => 실습/과제를 무사히 통과한다.

5. (통과 후) 내가 막혔던 부분이 어느 부분이었고 배운 개념들을 어떻게 적용했는지 복기해본다. (4회)

6. (중간 or 기말시험 준비기간) 그 동안 배웠던 강의 내용 & 실습/과제 내용들을 한 번 더 복기한다. (5회)

     => 잊었던 내용이나 바로 대답할 수 없는 개념들을 체크한다. (6회)

8. (중간 or 기말시험칠 때) 배운 내용들을 머리를 굴려서 최대한 끄집어내서 중간고사/기말고사를 푼다. (아웃풋) (7회)

9. (중간 or 기말시험 치른 후) 본인이 맞고 틀린 것을 확인하고 왜 틀렸는지 고민해본다. (8회)

    => 고민한 것을 토대로 슬랙방에서 수강생분들께 자신이 틀린 문제에서 본인이 적었던 답과 정답이라고 생각하는 내용을 정리해서 공유한다.

    => 수강생분들이 의견을 내어준다.

    => 내가 생각한 틀린 이유와 실제 정답이 맞는지 확인할 수 있다. (9회)

 

위의 내용에서 보듯이 정말 뼛 속에 새겨질 정도의 학습 루틴을 가질 수 있다. (위의 흐름대로 학기를 진행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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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자동채점로봇 서비스, 빌드봇입니다.

고객님께서 원하신다면,

어디든지 찾아가겠습니다.

언제든지 채점해드립니다.

자동

수기인형

채점로봇 서비스,

바이올렛 에버가든

피오씨유 빌드봇입니다.

 

- 24시간 대기중인 빌드봇

- 실습/과제 채점을 도와준다.

- POCU 아카데미 풀코스에서는 학기 시작시 누가 더 똑똑한지는 중요하지 않다. 누가 이번 주 실습/과제를 빨리 끝냈는지도 중요하지 않다. 본인의 실력이 부족해도 그 부족함을 채워 넣어주는 빌드봇 선생이 있으니 걱정마시길

- 이 로봇은 24시간 내내

무료로 해준다.

- 자신에게 부족한 부분이 보인다면

    => 강의 복습

    => 실습/과제 코드 수정

    => 빌드봇한테 계속 제출하면 된다.

- 본인이 무엇을 놓치고 있는지 무엇이 부족한지 무엇을 자주 실수하는지 깨닫게 해준다.

    => 메타인지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 자신이 틀린 부분을 스스로 인지 및 해결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이 시스템은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POCU 아카데미에서만 제공하고 있다.

- 풀코스에서는 빌드봇한테서 100%를 받는 사람이 승자다. (시간이 얼마나 걸리든 간에!)

 

COMP 2500 과제2 제출 및 평가 진행 과정

 

빌드봇이 뭐죠? | POCU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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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풀코스에서 뽕 뽑는 방법 (500% 활용법)

 

- 강의는 미리 들어 놓는다. (최소 1주, 권장 3주)

    => 강의 들을 때, '개념 정의'를 설명하는 부분은 반드시 필기해서 이해한다.

    => 본인이 그 개념을 정의가 틀리지 않게 '스스로의 표현 방식'으로 설명할 수 있도록 연습한다.

 

- 매주 공개되는 실습/과제는 나오자마자 미리 읽고 분석해두기

 1. 본인이 알고 있는 부분은 어떻게 구현하면 될지 메모해두기

 2. 모르는 부분은 체크해둬서 관련 내용 강의를 보면서 모르는 부분 설명할 때 더 집중해서 듣기

 

- 매일 30분 정도는 (실습/과제에 대한) 코딩하기. (다 했으면 쉬기)

 

- 매주 주말에는 그 주에 대충 작성했던 필기를 복습 및 깔끔하게 정리한다. (중간/기말 대비)

 

- 강의 내용 중에서 잘 이해가 안가는 내용들은 슬랙(Slack)방에 '잘 정리해서 질문' 올려서 수강생분들과 토의하면 좋음

 

- 본인 스스로 고민해보고 구글에 찾아보았는데도 해결하지 못한 실습/과제 파트는 '끝까지 혼자서' 해내려고 시간을 너무 뺏기지 말기

=>'슬랙'에 정리해서 다른 수강생분들 + 조교님들께 물어보기

=> 이걸 안하는 사람들이 대부분

=> 방향성을 잘못 잡아서 문제를 해결 못하는 경우일 수 있음 (이 경우 시간만 좀 먹음...)

=> 특히 COMP 2500 과목은 주관성이 매우 강한 과목이어서 실습/과제에서 헤맬 수 있는 경우의 수가 많음

=> 본인의 해결 방식에 대해서 잘 정리해서 다른 수강생분들께 '제대로 질문'해서 '원하는 답'을 받아내야 함

    -> 이건 회사 생활에서만이 아닌 인생에서 중요한 스킬이라고 생각함. 풀코스에서는 이걸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있으나 대부분의 수강생들이 이 행동을 잘 안함 (부끄러움 or 게으름? \[나\] )

=> 부끄러워 하지말고 '제대로 질문'하는 법을 익히는 것도 풀코스에서 얻을 수 있는 보석임.

 

- 실습/과제가 끝나고 나서는 자신의 코드를 공유할 수 있다. (선택사항임. 필수는 아님)

=> 자신의 코드 공유하고 다른 사람의 코드와 비교하는 것이 좋다.

=> 시간이 너무 많이 드는 작업이므로 자신과 비슷하게 구현한 부분은 빠르게 스킵하고 본인이 부족한 부분에 대한 코드를 참고한다.

=> 그 사람이 작성한 코드에서 '왜 저렇게 작성했지?'라고 이해가 안되는 부분을 댓글로 물어보면 그 수강생과 본인이 윈윈으로 배우는 환경도 만들 수 있다.

 

- 중간고사/기말고사 기간에 POCU 아카데미에서 제공하는 연습문제가 있다. 이 문제들을 아래 기준으로 풀어보기

 1. 제대로 망설임 없이 대답할 수 있을 정도로 풀어본다. (정확하게 개념을 설명할 수 있을 정도로 공부)

 2. 주어진 시간 내에 풀 수 있을 정도로 풀어본다. (망설이지 않고 빠르게 풀 수 있도록 연습)

 

 

개체지향 프로그래밍 및 설계 (Java) - POC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