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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패턴은 배워서 사용하는 것이 아니다. 이미 그 패턴을 경험을 통해 사용하고 있었고 이름을 몰랐을 뿐이다.

 

실무에서든 개인 프로젝트에서든 개발을 하면서 원하는 구현을 이루기 위해서 고민을 해보게 된다. 지금 만들고자 하는 서비스의 좋은 설계가 무엇인지 검색을 통해 찾아보기도 한다.

 

이렇게 다양한 설계 방식과 구조를 찾아가면서 이해하고 알게 된 상태에서 디자인 패턴을 보게 되면 익숙한 느낌을 받게 될 것이다. 그리고 그 때 디자인 패턴에 대해서 훑어보면 추가적으로 더 유용한 기능들을 덧붙일 수 있다. (더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는 방법 등)

 

개발 실력도 부족하면서 디자인 패턴으로 무언가를 만드려고하면 낭비하는 시간만 커져 효율이 좋지 않다. 게다가 경험도 없고 지식도 부족하다보니 버그도 나기 쉬우며 사용하고자 하는 패턴의 의도와 다르게 설계를 짤 수도 있다.

 

결론은 디자인 패턴은 충분한 경험이 필요하다. 그러면 '충분한 경험'의 기준은 무엇일까?

 

그 디자인 패턴에서 말하는 내용들을 모두 알고 있으면 그 패턴을 사용할 자격이 충분하다. 해당 패턴을 보고 한 번이라도 '갸우뚱?' 반응을 보이면 사용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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