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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알라딘

머릿속을 가득 채운 수많은 고민이나 과제는 선인들이 이미 경험했고 또 해결한 일들이다. 그 해결법은 여러분의 손길을 기다리며 어딘가에 숨어 있는 책에 분명 실려 있다. 따라서 독서를 하면 최적의 해결법을 찾을 수 있다. 장담할 수 있다.

  • 인생이 프로그램이라면 독서는 누군가 만들어놓은 유용한 외부 라이브러리다. 독서를 통해서 해당 라이브러리의 존재를 눈치채고 필요한 것들만 나의 인생이라는 프로그램에 붙여서 실행시켜보자.
  • 초격자 독서법을 마스터하면 1일 1권의 독서가 가능함은 물론이고 책의 내용 중에서 필요한 것을 골라낸 다음 이를 실천에 옮겨서 내 인생에 녹여낼 수 있을 것이다. 그렇게 한다면 미래가 열릴 것이니

한 분야의 책을 7권만 읽는다면 누구나 그 분야에 정통할 수 있게 된다.

  • 지금까지 내가 한 행동은 오만이었음을 느낀다. 무언가를 깨닫는 능력은 확실히 일반인들보다 높다고 스스로 생각하지만 내가 하고자 하는 것들을 이루기 위해서 나는 책 한권도 제대로 읽지 않았다. 초격차 사고법은 읽는 것으로 끝내는 것이 아닌 제대로 내 습관으로 흡수시켜서 이를 통해서 시간 변명을 들어놓지 않으면서 내 분야의 그리고 필요로 하는 분야의 책을 적어도 7권을 통독하기로 하자. 읽고 파란색으로 추려낸 다음 이를 내 삶에 녹여서 항상 같은 패턴의 나의 모습에 변화를 주자!

인생의 풍요로움은 독서량으로 정해진다. 초격자 독서법은 그것을 실현하는 최강의 무기가 된다.

  • 말한 것처럼 초격자 독서법을 읽는다고 해서 바로 책에서 말하는 것들이 실현되지는 않는다. 본 책에서 말하는 것들을 1단계로 빠르게 읽고 2단계로 행동에 필요한 필수지침들을 다시 추려내어서 3단계 즉, 현실에 녹여내어 직접 행동을 취하여 연습을 통해서 마스터의 경지에 오르자.

앞서 1회차에서 한쪽 귀퉁이를 접은 페이지를 중심으로 읽어가면서 그 앞뒤 페이지를 집중적으로 살핀다. 새롭게 알게 된 지식이나 깨달은 점을 파란펜으로 메모한다. 중요한 내용일수록 크고 눈에 띄게, 감정을 실어 메모한다.

  • Ebook을 사용하는 나로서는 1회차에서 북마크 기능을 사용해서 표시를 하고 2회차에서는 하이라이트 기능을 사용해서 색칠을 하자. 하이라이트 하는 순간에 떠오른 생각이 있다면 메모 기능도 같이 활용하여 짤막하게 의견을 감정을 실어서 적어보자.

책을 통해 받아들인 지식이 피와 살이 되도록 하려면 아웃풋 노트를 작성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자신만의 언어로 아웃풋하여 실생활에서 적용하면 뇌는 그것을 중요한 정보로 인식해 장기 기억으로 보존한다. 또한, 지식으로 끝내지 않고 거기에서 도출된 행동 계획을 기록하면 그것이 앞으로의 행동 지침이 된다. 이것이 뇌 과학의 기본 법칙이다.

  • 아웃풋 노트 작성 → 책에서 배운 것을 현실에서 적용하기 위한 기본 단계
  • 자신만의 언어로 아웃풋 → 내가 느낀 감정을 토대로 내가 이해한 모습으로 작성해야 내가 이를 실천할 수 있음
  • 실생활에 적용 → 뇌가 그것을 중요한 정보로 인식해 장기 기억으로 보존함
  • 아웃풋 노트로부터 알게된 지식을 현실에서 행동한 것을 기록으로 남김 → 앞으로의 행동지침이 된다. (나의 습관이 된다.)

초격차 독서법은 이러한 뇌의 특성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연달아 읽지 않는다.

  • 1회 15분, 2회 10분, 3회 5분 각각 읽는 태도가 다르며
  • 추천하는 바는 다른 장소에서 각 스텝을 진행하는 것

독서법 패턴 2. 높은 집중도를 유지하기 어려운 경우, 학술서나 참고서처럼 어려운 책을 읽을 때 활용

  • 책의 '1장'을 읽은 다음, 바로 이어서 2회차(파란펜 체크)를 실시
  • 위와 같은 요령(1회차 읽기 -> 2회차 파란펜 마킹)으로 각 장을 2회씩 읽는다.
  • 마지막 3회차는 책 전체를 대충 훑어본다.

일상에서의 활용을 통해 뇌는 그 정보가 중요한 것이라고 인식해 장기 기억으로 보존하게 된다.

  • 독서로부터 배운 것을 실제 습득하기 위해서는 일상에서 직접 실행해야 한다.

독서로 얻은 지식과 스킬을 그저 머릿속에 담아 두는 것이 아니라 실생활에 직접 활용하게 하는 것이다.

  • 이 책도 마찬가지로 읽고 해당 지식을 머릿속에 박아놓는다고 해서 현재의 나의 현실이 바뀌지 않는다.
  • 이를 현재의 내 생활에 녹여내야 (실천해야) 굳었던 나의 현실이 녹아 유연해지면서 새로운 모습을 띄게 될 수 있다.

초격차 독서법은 책 1권을 단 30분 만에, 그것도 3회 읽을 수 있는 독서법이다. 중요한 것은, 3회를 연달아 읽는 것이 아니다. 각 회차마다 시간 간격을 두거나 장소를 바꿔가면서 읽어야 한다. 이를 통해 뇌 과학에서 말하는 분산 효과를 경험하게 된다.

  • 처음에는 저자처럼 30분 만에 책 한 권을 읽을 수 없을지라도 천천히 연습하면 된다. 책에서 말한 것과 같이 3회를 연달아 읽는 것이 아니다. 1회독은 빠르게 내가 얻고자 하는 것 알고자 하는 것을 확인하기 위해 읽고 가능하면 다른 장소에서 2회독(파란펜 체크)를 진행한다. 그리고 또 다른 장소에서 3회독(아웃풋 노트 작성)을 한다.

뇌는 평소와 달리 무언가 변화가 일어났을 때 더 잘 기억한다. 바로 이것이 에피소드 기억이다. 초격차 독서법에서는 책을 읽으면서 동시에 손과 펜도 이용하고 흔적을 남기는 방식으로 뇌가 새로운 상황이라고 느끼도록 만들어 기억을 확실하게 정착시킨다.

  • 에피소드 기억이란 책을 읽어가면서 원하는 내용을 찾아내고 이 찾아내는 과정에서 손과 펜을 이용하여 '몸으로 생각하고' '감정이입'을 활용하여 뇌가 새로운 상황이라고 느끼도록 하는 것이다.

초격차 독서법은
1회차 15분 → 2회차 10분 → 3회차 5분
이렇게 시간을 두고 장소를 바꿔서 읽는다.

초격차 독서법은 많이 읽고 기억에 정착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게다가 독서로 얻은 지식은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다.

  • 많이 읽고 기억에 정착시키는 것이 책의 모든 내용을 읽고 암기하는 것을 뜻하는 것이 아니다. 내가 배우고 싶은 다양한 책들로부터 내가 알고자 했던 내용들을 나의 인생에 녹여내어 현재에 상황을 더 좋게 만들고 생각하지 못했던 미래를 볼 수 있는 것이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시간이다. 시간은 생명 그 자체다.

  • 책을 읽는 것은 좋다. 그러나 하나의 책을 한 번 읽는 과정이 1주가 넘고, 1달이 넘고, 1년이 다 되어가는 것은 그 책에 애정을 가지기 보다는 책에 대한 절실함이 없거나 흥미가 없는 것으로 생각해야 될 것 같다. 책을 빨리 읽는 것이 영화를 2배속으로 보는 것과 동일하게 볼 수는 없을 것이다. 책의 분야에 따라 여러가지 의견이 나올 수 있겠지만 그 책을 빠르게 읽고 내용을 이해하고 감정이입이 되어서 다른 사람과 제대로 토론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은가?

유감스럽지만, 당신의 커리어는 나이나 직업에 상관없이 유통기한이 있다. 그리고 잃어버린 시간은 두 번 다시 되돌릴 수 없다. 초격차 독서법과 속독의 차이가 막연하게만 느껴지는 사람은 이 부분을 곰곰히 생각해보자.

  • 모든 지식과 기술은 분야에 한정되지 않고 융합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업무나 사업을 하는 과정에서 마주친 문제가 내가 모르는 것이라고 말하며 회피할 지 '한 번 알아볼까?'라는 생각과 동시에 빠른 시간에 현 문제에 필요한 부분을 익혀서 바로 사용하여 문제를 해결한다면 그리고 그 해결 과정이 일시적인 것이 아닌 뇌에 새겨질 수 있다면 현대에 활용가치가 높은 능력이라 생각한다.

책 1권을 30분 만에 3회 읽으며 구매한 주식 관련 책들을 계속해서 소화해 갔다. 책에서 읽은 지식은 차곡차곡 뇌에 각인되었고, 결과적으로 나는 초격차 독서법으로 얻은 지식만으로 30대에 수십 억대의 자산을 손에 넣었다. 그것도 전부 일하는 틈틈이 읽은 책에서 얻은 지식만으로

  • 계속해서 소화해 갔다는 말의 의미는 읽은 모든 책들을 암기했다는 내용은 아닐 것이다. 각 책에서 가장 강하게 어필하는 부분이나 저자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내용을 아웃풋 노트에 기록한 다음 현실에서 바로 실행해보고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그리고 그 시행착오를 해결하기 위한 다른 책들을 또 읽어 나감에 따라 원하는 결과를 손에 넣었을 것이다. 아마 그러는 도중에 책에서도 찾지 못한 상황에 마주하였을 때는 책에서 본 내용을 토대로 저자 스스로의 판단을 했을 경우도 있었을 것이다.
  • 저자가 말하는 내용이 연구를 진행하면서 논문을 쓰는 것과 비슷한 면이 있다. 논문을 쓸 때도 해당 분야의 수많은 똑똑한 사람들이 이미 발견하고 작성한 논문들을 읽고 이해하고 직접 확인해보고 다른 변수는 없는지 파악하고 내 실험 환경에서는 똑같이 구현되지 않을 때 무엇이 다른지 생각해보고 등등 그런 일련의 과정에서 다른 사람이 보지 못한 부분을 캐치해서 이를 다른 연구자들도 이해(및 납득)할 수 있게 작성하는 보고서가 논문이다.

미국의 대표적인 억만장자 빌 게이츠는 매일 밤 자기 전에 책 읽는 습관이 있다. 일론 머스크와 워런 버핏도 유명한 다독가다. 이처럼 비즈니스에서 성공하는 과정이나 자산을 형성하는 과정에서도 독서는 상당히 중요한 무기가 된다.

이 조사에 따르면 1억 이상의 연봉을 받는 고액 연봉자들은 매달 7권의 책을 읽는다. 수십 억대를 버는 부유층은 그보다 좀 더 많은 책을 읽거나 아침마다 책을 읽는 습관이 있었다.

  • 어떤 책을 읽는지, 책을 어떻게 읽는지, 책에서 어떤 내용을 발췌하는지, 발췌한 내용을 직접 실천해보는지

그것은 바로 서점 매대 앞에 서서 읽었을 때다. '서서 읽을때라고?' 하며 의아해할 수 있겠지만 이것은 뇌 과학적으로도 검증된, 매우 효과적인 방법이다.

  • 코딩도 서서하면 잘된다.

실생활에도 바로 활용할 수 있다. 서점에서 사무실로 돌아와 책이 준 지식을 그대로 따라 해본다. 집에 돌아가서는 재빨리 여행 가이드북에 실린 맛집을 예약한다. 이것이 15분에 읽고 실제로 활용하는 감각이다. 꼭 이 감각을 기억하기 바란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방법을 활용하면 자신을 혹사하지 않아도 누구나 속독법을 손에 넣을 수 있다. 여러분은 더 편안하게 책을 즐기면서 스스로 인생을 바꿔가기만 하면 된다.

  • 여기서 말하는 속독법이란 단순히 빠르게 읽는 것이 아니다. 필요한 내용만 집중해서 골라내면 독서의 시간은 줄어든다.

'3회 읽고 이해하면 되잖아!'라고 편하게 생각하자. 말할 것도 없이 심리적 부담이 확 줄어든다. 사람은 '다음이 있다', '내일이 있다'라고 생각하면 마음에 여유가 생기는 법이다.

  • 저자처럼 단번에 30분 3회독을 못했다고 낙담하지 말자. 내가 읽고 싶은 책을 고르고 감정을 이입하여 타이머를 재면서 집중해서 읽어나가는 습관을 들이면 속독법은 점차 몸에 익혀질 것이다.

초격차 독서법은 이미 설명했듯이 책 1권을 30분만에 3회 읽는 방법이지만, 이 3회에는 앞서 설명한 분산 효과 외에도 명확한 이유가 더 있다. 사람은 심리적 부담이 있으면 뇌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 심리적 부담을 가지면서 무조건 빨리 읽어야 한다고 생각하지 말자. 분산 효과도 잊지 말자. 그 날 그 장소에서 30분만에 3회독을 하라는 것이 저자의 의도는 아니다.

초격차 독서법을 할 때도 빨리 읽어야 한다고 초조해하지 말고 독서 그 자체를 즐기는 여유를 갖자.

무언가를 학습할 때는 아무리 좋은 책이나 교재라도 먼저 즐기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는 뜻이다.

  • 즐기지 않으면 == 흥미가 없으면 == 목적이 없으면 안된다.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아 실패하더라도 어떻게든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는 말처럼 실패에서 배우는 것 덕분에 새로운 방식도 생겨난다. 항상 긍정적으로 자신을 개선해간다.

  • 주어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책을 읽고 그 책으로 부터 힌트를 얻어서 신이나서 문제에 적용해서 해결이 되면 정말로 근사할 것이다. 자칫 잘못하면 시간을 뺏길 일에 단 하루만에 일을 해결하다니! 하지만 이렇게 단 번에 문제가 해결되지 않더라도 낙담하지 말고 구글링을 하거나 다른 책을 더 찾아보자. 그렇게 했는데도 문제가 풀리지 않는다면 지금까지 읽은 책들을 토대로 내가 스스로 생각해내어 문제를 해결해보자. 실패하면 뭐 어떤가? 성공하면 그 지식을 남들과 공유하자. 그렇게 쌓인 내가 찾은 해결책들을 모으고 모아서 책을 써보거나 남들이 구매할 서비스를 만들어보자.

책의 제목처럼 초격차 독서법은 원 없이 책을 읽을 수 있으면서, 지식을 복리로 쌓고, 게다가 삶의 변화를 이뤄 부자가 될 수 있는 기적의 독서법이다.

  • 독서는 교양이라는 문장을 넘어서 인생에 변화를 주는 것으로 인식을 바꾸자.

초격차 독서법을 계속하면 성과로 이어지고, 자신의 가치관이나 주위의 피드백으로 이어진다. 이런 식으로 자신을 파악할 수 있다면 하루하루가 지금보다 밝게 느껴지지 않을까. 성격도 점점 긍정적으로 된다.

특히 읽는 데 시간이 많이 걸리지 않고 내용이 기억에 제대로 정착되는 독서법으로 말이다. 그 내용을 행동이나 성과로 바꾸어 가는 것이 인생에서 의미 있는 일임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런 메리트에 비해서는 기억에 잘 남지 않는다.(인터넷 검색을 통한 지식 탐색) 왜냐하면, 일단 스스로 답을 찾아내는 과정이 완전히 생략되었기 때문이다.

사물을 깊이 이해하거나 주변 스토리와 에피소드로 기억에 축적하는 작업을 하는 데에도 적합하지 않다.

  • 깊은 이해는 독서를 통해 원하는 내용을 찾는 행동. 즉, 목적의식을 가지고서 책을 접하면 해당 책에서 찾은 정보에 대해서 더 알아보고 싶어서 연관된 책이나 정보를 찾아가는 과정이라고 본다. 주변 스토리는 책에서 강조하거나 알려주는 내용이 어떻게 도출되었고 그 내용을 기반으로 얻은 결과들을 말하는 것이겠다. 에프소드로 기억에 축적하는 작업을 해당 내용을 나의 행동에 까지 이르는 나의 뇌에 각인하는 과정들을 말한다.

뇌에 기억을 정착시키려면 수면도 필요하다.

  • 일찍자고 잘자자. 아스프리가 알려준 수면 관련 리스트를 다시 점검하고 하고 있지 않는 것들에 대해서 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모색해보자.

다용도 가위처럼 초격차 독서법도 여기저기 요긴하게 활용하자. 당신이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강력한 지원군이 되어줄 것이다.

  • 단순히 독서에만 적용되는 방법이 아닌 인생에서 마주하는 모든 상황에서 이 방법을 활용할 수 있겠다. 떠오른 아이디어나 현재 마주친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상황에서 그 상황에 필요한 내용들을 1) 전체적으로 찾아보고 수집한다. 2) 그 과정에서 필요한 부분만을 추출한다. 3) 추출한 내용들을 문제 또는 아이디어 구현에 적용하여 결과를 확인한다. 4) 원하는 결과 또는 좋은 결과가 나오면 좋고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문제가 되는 부분에 대해 1) ~ 3) 과정을 반복한다.

목적이 명확할수록 뇌에 방아쇠가 당겨져 읽은 내용이 기억에 남는다. 그런 의미에서 초격차 독서법을 시작할 때는 먼저 독서를 통해 이루려는 목표를 명확히 해야 한다.

  • 책을 읽는 목적이 명확해야 한다.

빨리 읽는 것만으로는 인생의 목표를 달성할 수 없고, 일에서 성공하거나 출세할 수 없다. 중요한 것은 '초격차 독서법을 어떻게 무기로 바꿀 것인가?'라는 사고다.

  • 빨리 읽는 것이 답은 아니다. 무언가를 보거나 듣거나 경험했다고 해서 그 과정이 반드시 나를 변화시킨다고 볼 수 없다. 사람의 자의식은 생각보다 강하고 정체성은 생각보다 약하다. 그리고 사람은 태생적 유전자 작동이 default로 깔려있다. (from 역행자) 보고 듣고 느낀 것을 어떻게 내 삶에 녹일 것이고 이를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 중요하다.

구체적인 목표를 갖고 책을 읽으면 무엇을 취하고 무엇을 버려야 하는지 전부 알 수 있다. 그것을 어떻게 활용할지, 어떻게 행동으로 이을지도 명확해진다. 그렇게 독서는 인생의 무기로 바뀌어 간다.

  • 목표를 가지고 책을 읽는 다는 것은 현 상황에 필요로 하는 '정보'를 얻기 위해서 '행동'하는 시작 단계이다. 책을 통해서 원하는 부분만을 추려내어 이를 실제 행동까지 이어져야 한다. 그래야 현실이 움직인다.

초격차 독서법을 여러분의 목표나 환경에 맞춰 어떻게 활용하느냐가 관건이다. "무엇을 중요시할 것인가?" "어디에 초점을 둘 것인가?" 독서가 여러분의 삶에 도움이 되려면 특히 이런 시점이 중요하다.

  • 현재 일에 적용할 것인지, 경제적 자유를 위해서인지, 사람과의 대화를 위해서인지, 나 자신의 능력을 위해서인지, 나의 건강을 위해서인지, 내 가족을 위해서인지 사람은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가질 수 있고 관심을 가지는 분야에 대해서 능력을 발현할 수 있다. 얻은 지식을 행동으로 옮긴다면 말이다.

그러기 위해 먼저 자신의 가치를 높이는 무기를 손에 넣어야 한다. 즉 초격차 독서법으로 얻은 지식을 간단하게 행동하는 힘으로 바꾸는 방법을 익혀야 한다.

  • 얻은 지식을 빠르게 행동으로 바꾸는 힘을 초격차 독서법으로 익힐 수 있다. 왜 그런가 하면 책 한 권 읽는데 1시간도 안걸리기 때문에 실행할 시간이 넉넉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주어진 시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행동으로 옮기지 못한다면 나 자신의 육체적 건강, 정신적 건강을 체크해봐야 된다. 사람의 생각은 기본적으로 육체라는 하드웨어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

자신의 가치를 높여 가면 미래를 개척하는 힘이 생긴다. 그래야 비로소 인생의 목표가 이뤄진다.

한 분야의 책을 7권 읽으면 그 분야의 지식인이라 부를 만한 지식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기초 2권, 상세 3권, 응용 2권)

  • 꼭 7권이 아닐지라도 해당 분야의 교양 수준의 기초 / 실무 수준 / 전문가라고 볼 수 있는 내용에 대한 책을 읽어서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가자.

상세 3권의 경우 관점이 다른 책을 선택하는 것이다. 첫번째는 구체적인 성공 사례 두번째는 실패 사례 세번째는 구체적인 노하우를 담은 책

  • 실무 수준의 책은 성공사례 / 실패사례 / 노하우 관점의 다양한 종류의 책을 읽으면 좋다.

다양한 시각으로 접근한 책을 고르면 폭넓은 지식을 얻을 수 있다. 그렇게 얻은 지식을 아웃풋 노트에 정리하면 머릿속에 입력되는 지식과 삶을 바꿀 수 있는 행동력이 비약적으로 상승하게 된다.

  • 다양한 시각으로 접근한 책을 통해서 해당 분야의 기초 뿐만 아니라 지식을 판단하는 여러 기준을 생각할 수 있다.

기초를 쌓는 첫번째 단계를 토대로 / 응용 능력과 판단 능력을 갖추게 해줄 두번째 단계를 기둥으로 / 마지막 단계에서는 여러분만의 지식의 집을 짓는다는 생각으로 읽어나가길 바란다.

머릿속이 정리되지 않은 상태에서 모호한 해석만으로 아무리 노력해도 논리적 사고가 몸에 배지 않는다. 어떻게 하면 생각을 자신만의 언어로 바꾸어 더 쉽게 전할 수 있을까? 이럴 때 필요한 것이 바로 독서다. 독서를 통해 새로운 지식을 쌓고 이를 바탕으로 생각의 정리를 반복하면 논리적 사고는 내 것이 된다.

  • 기초가 부족하면 그 위의 내용을 '이해'하기 어렵다. 그리고 배운 내용을 나 스스로 '설명할 수 없다면' 읽었던 지식이 쉽게 휘발되어 버린다. 책에서 읽은 내용이 독서량이 부족한 사람에게는 이해하기 어렵지만 독서를 통해 독해력을 기른 내 관점에서 이해가 되었다면, 이를 다른 사람들이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할 수 있도록 하자. 다양한 분야의 내용을 책을 통해 알고 있고 상대방의 직업과 관심 분야를 알고 거기에 대해서 제대로 된 아마추어 지식만 갖추더라도 상대방이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할 수 있을 것이다.

  • 더 좋은 것은 분야 상관없이 일반인이 이해할 수 있는 보편적인 설명을 해낼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을 것이다.

항상 아웃풋을 의식하는 독서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생각의 연결로 새로운 아이디어를 가져온다.

  • 책에서 읽은 내용을 토대로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생각하는 것과 이를 행동으로 옮기는 것을 하다보면 각각의 지식이 변형 또는 통합되는 것을 맛볼 수 있을 것이다.

인간의 직감은 축적된 방대한 지식에 그동안의 성공과 실패 경험이 더해져 길러진다. 이처럼 올바른 판단을 하는 능력은 평소에 뇌의 데이터베이스를 얼마나 충실하게 구축했느냐로 정해진다.

  • 절차적으로 순서를 따라가는 것도 중요하다. 초심자의 경우에는 특히나 이런 프로세스를 몸에 익히는 것이 좋다. 하지만 책을 통해서 필요한 지식을 매 순간 쌓아가다보면 패턴이 보일 것이고 이 패턴을 통한 직감은 작업 시간을 기하급수적으로 줄일 수 있다. 경험 많은 직감은 인생에서 낭비되는 시간을 줄일 수 있다.

생각하는 시간과 바른 판단력은 결코 비례하지 않는다. 단 10초만 생각해도 바르게 판단할 수 있다. 모두에게 주어진 시간은 유한하다. 최소한의 시간을 투자하면서도 어떻게 하면 최대의 능률을 거둘 수 있을지 더 의식해야 한다.

  • 마찬가지로 지식이 부족하면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되고 옳고 그름에 대해서 근거없이 선택을 하게 될 수도 있다. 마주친 문제에 대한 판단력은 오래 생각한다고 해결된다고 보장할 수 없다. 프로세스가 매우 많은 큰 결정에 대해서는 생각하는 시간이 걸릴지도 모르지만 해당 분야에 대한 핵심을 알고 있는 상태라면 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최소한의 시간을 투자하여 최대 능률을 거둘 수 있는 방법을 빠르고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어야 한다.

비인지 능력이란, 타인의 마음과 생각을 알아차린다거나 현재 주어진 상황에 이어서 어떤 일이 벌어지게 될지 예측하는 등 비언어적 힘을 뜻한다.

스스로 답을 찾기 위해 직접 책을 고르고, 직접 찾아내고, 직접 실행한 것은 머리와 마음에 깊이 남는다. 기억과 경험, 양쪽에 새겨진다. 그렇게 축적된 지식이나 체험은 당신의 인생에서 오래도록 든든한 지원군이 된다.

책을 읽을 때는 '나라면 이럴 때 어떻게 했을까?', '나라면 이 순간에 어떤 결정을 내렸을까?' 같은 질문을 항상 마음에 담아 두기 마련이다. 그러면 평소에 상황을 어떻게 파악하고 어떻게 과제를 생각하고 어떻게 답을 찾아낼지 생각하는 습관이 생긴다. 이런 것들이 종합적으로 당신 내면에서 단련된 것이 가설 사고력이다.

새로운 책을 읽을 때마다 아주 작은 변화라도 좋으니 행동으로 옮겨보는 것이다.

  • 책 한 권에서 행동으로 옮길 것이 단 하나라도 있다면 직접 실행해보자. 건강 관련 책을 읽으면서 먹는 보충제가 25개나 된 것처럼

완벽을 추구하기만 할 뿐, 인간인 이상 모든 상황에 완벽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그렇다고 잘못될 것이 두려워 제자리에 머무를 수는 없지 않은가? 조금이라도, 그야말로 단 한 걸음씩이라도 좋으니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다.

  • 두려움은 쥐약이다.

만약 아웃풋 노트의 내용을 행동으로 옮겼는데도 불구하고 실패를 경험했다면 다른 색 펜으로 실패와 새로운 경험과 관련한 내용을 덧붙인다. 책에서 얻은 지식뿐만 아니라 뼈아픈 실패를 통해 경험한 깨달음까지 더해져 아웃풋 노트는 더 없이 훌륭한 삶의 바이블이 된다.

  • 실행한 결과에 대해 피드백을 하고 이를 기반으로 다시 실행 계획을 세우자.

계획을 세워 방법을 찾고 행동하는 것이야말로 초격차 독서법의 핵심이다. 단언컨대, 초격차 독서법이 미래를 바꿀 수 있다.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스스로 방법을 찾고, 스스로 행동하게 하는 것을 반복하도록 유도하면 뇌는 엄청난 성장을 한다.

어떤 일을 다양한 시각으로 보고 자신을 제어하는 힘은 어른이 되어서도 성장이나 성공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게 된다.

  • 어떤 일을 다양한 시각으로 보기 위해서는 다양한 경험과 지식이 내 뇌의 데이터베이스에 있어야 한다. 인간의 인지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건강, 기본적인 뇌 근육, 다양한 분야의 지식 그리고 행동과 피드백 고찰이 필요하다.

어떤 책의 핵심 지식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두면 대화 주제를 더욱 풍성하게 하는 것은 물론이고 주도권도 쥘 수 있다. 이것을 계속 연습하면 종합적인 커뮤니케이션 능력도 당연히 좋아진다.

  • 읽은 책에 대해서 책의 본질을 정리해두자. 그 책에서 내가 얻은 지식과 실제 실행하여 얻은 결과를 기록해두어서 커뮤니케이션에 활용하자.

상대방의 말에 잘 호응하는 것, 상대방의 성장에 공헌하고 조언을 아끼지 않는 것. 이런 능력은 초격차 독서법과 아웃풋 노트로 기를 수 있다.

책을 읽으면서 중요하다고 생각한 부분이나 '파란펜 메모 리딩'으로 찾아낸 요점을 '에센스'라고 부른다. 이 에센스를 추출해 5~6개, 많아야 10개 정도의 항목으로 정리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 책에 너무 많은 파란색 메모를 하지는 말자. 본인에게 정말로 중요한 그리고 실제 행동으로 옮길 내용들을 추출하자.

에센스는 10자에서 최대 20자 정도의 한 문장으로 아웃풋 노트에 정리한다.

  • 에센스는 너무 길게 하지말고 뇌에 각인될 하나의 문장으로 정리하자. 중요한 건 이를 실행에 옮기는 것이다.

행동 플랜도 아웃풋 노트에 함께 적는다.

  • 어떻게 행동할 것인지 계획을 같이 작성해두자.

우리의 인생은 유한하다. 독서를 성과로 이어가지 못하면 남은 인생만 줄어들 뿐이다.

  • 독서로 시간을 '버리지' 말자.

축적한 지식으로 어떻게 행동을 바꾸고, 자신(인식, 정체성, 자의식)을 바꾸고, 환경을 바꿀 것인지 고민해야 한다. 이 3가지 고민을 초격차 독서법과 연결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아웃풋 노트를 작성할 때 핵심은 4가지다. 1) 독서의 목표 2) 메모 3) 책의 에센스 4) 행동 계획과 구체적인 실천 방법

메모를 권하는 이유는 기회 손실을 줄이는 도구이기 때문이다.

아웃풋(직접 행동)을 하는 것까지를 독서라고 생각해야 한다.

독서를 하는 이유는 닮고 싶고 배우고 싶은 사람의 사고방식 그 자체를 손에 넣기 위함이다.

독서하는 이유를 명확히 하여 책의 에센스를 자신을 위한 항목으로 정리하고 몸을 움직여 성과로 전환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다. 행동으로 옮길 때마다 성장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신이 나서 계속하게 될 것이다.

눈으로 볼 수 없는 이미지를 구체화해 문자로 기록하면 복잡하게만 보였던 과제가 단순해지고 해결책도 명확해진다. 이처럼 단순하게 생각하는 힘을 길러 빠르게 움직이는 힘으로 바꿔가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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